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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겨울철 피부! 촉촉함을 지키는 방법
작성자 안선의 등록일 2011.11.23 15:43 조회수 1,903
내용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11월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평년 기온을 웃돌던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면서 겨울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렇게 날씨가 차가워지면 여성들에게는 ‘피부 건조’가 주 관심 대상이 되고는 한다. 건조함으로 인해 피부 당김 현상이 심해지고 각질이 일어나 화장이 들뜨는 일이 비일비재해지기 때문이다.

◇ 피부에 필요한 수분 함량은 10~20%
= 보통 피부에 함유되어있어야 할 수분의 정도는 약 20%이다. 그러나 겨울철에는 차가운 날씨와 지속적인 난방의 열로 피부 각질층의 수분함량이 10% 이하까지 줄어들게 된다.

피부 건조 현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가려움증, 건성 습진, 피부염 등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이것은 이미 피부가 건성에서 악건성으로 악화되었다는 의미이다. 악건성 피부는 단순히 피부가 건조한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 생활 환경 및 습관 개선부터
= 피부 내 수분을 유지하고 피부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생활 환경 및 습관부터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실내 온도는 18~20도 사이로 맞춰놓는 것이 좋다. 겨울철이라고 해서 실내온도를 무턱대고 높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행동은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피부 각질층을 손상시키며 건조함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하루 2.5L 이상의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간혹 물을 마시기 보다는 수분크림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려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신체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피부는 자연스럽게 메마르게 되며, 수분크림만으로는 피부 내 수분을 유지하기 어려워진다. 때문에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셔 신체 내 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해야 하며, 물을 마시기 어려울 경우에는 이뇨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허브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이외 흡연과 음주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원인이므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악건성 피부가 오래 지속될 시에는 피부과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방법이다.

◇ 피부의 피지막의 유지관리
피부의 피지막이 잘 유지돼야 보습정도나 청결정도가 피부에 가장 최적의 상태가 된다. 그만큼 피부의 Ph지수와 수분은 중요하다. 우리 피부의 pH는 4.5~6.5일 때 가장 좋은 피부라고 한다. 과도한 색조화장과 먼지, 오염된 공기 등에 의해 일상생활에서는 이 정도의 pH를 유지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피부에 피지나 피부 모공의 노폐물로 인해 피부노화를 앞당긴다.

따라서 pH 수치를 4.5~6.5에 맞춰주는 폼클렌징과 클렌징오일을 사용하고, 수분크림은 물과 기름이 적절하게 배합되어 있는 워터드롭 기능에 수분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